자동차 리모콘으로 움직이는 메르세데스V클라스 캠페인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테크의 YOOOOOOON입니다

 

이번에는 2012년초에 독일에서 있었던 캠페인을 소개하겠습니다

 

 

 

메르세데스밴츠의 미니밴 V클라스

유럽에선 VIANO라고 불린다네요

그래서 캠페인 이름이 "KEY TO VIANO"였는데요

캠페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동차 키를 사용한 재미있는 인터렉티브 콘텐츠였습니다

 

배를린 시내의 지하철역의 홈에 프로젝터를 설치해서 V클래스를 비춰주고

V클래스의 자동차 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도아의 개패버튼을 누르면 영상으로 비춰지고 있는 V클래스의 문이 열리면서

여러 재미있는 사람들과 로봇들이 차 안에서 나오는 연출이였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제작풍경도 나오고 있는데요

 

 

 

Arduino MKR Zero보드를 써서 적외선 리모콘(자동차 키)의 신호를

적외서 수신 모듈(IR RECEIVER KY-022)로 받아서 영상을 스위치 해주는 것같네요

 

 

 

Aruduino IDE화면 보이는 걸보니 확실한 것 같네요

 

오래된 캠패인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잘 챙겨둔 자료였는데

요즘에 자동차 키가 시큐리티면에서 발전을 많이 해서 과연 이렇게 간단히 될런지 의문이긴 합니다

 

일본이었으면 전파법이나 지하철 역 안에서의 안전 쪽을 이유로 절대로 허가를 내주지 않을 것 같은 캠패인이라

여러가지 부분에서 도전하기 편해보이는 외국의 환경이 부럽기도 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Arduino에 대해서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