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테크의 YOOOOOOON입니다
제가 이직하고 첫번째로 했던 일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2015년 가을 도쿄 시부야에서 했었던 "Google Play Music 3500만곡 빌보드"입니다
15000개의 이어폰 구멍이 뚤려있는 벽(빌보드)를 만들었었는데요
어느 구멍에 이어폰을 꽂아도 다른 곡을 들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Google Play Music이 일본에 진출했을 떄 이미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가 공개되어있었는데요
당시에 다른 서비스와 가장 차별화된 부분이 곡이 엄청 많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곡이 엄청 많이 있다는 것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었는데요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나게 많은 케이블로 꽤 고생도 했었습니다
곡의 라이센스 문제는 Google Play Music 상에서 해결이 되긴 했었는데요
스트리밍 서비스 였기 때문에 PC안에 다운로드를 하면 안되었기에
가상 메모리에 담아 두는 방법을 썼었게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그게 그거이긴 한데말이죠...)
소프트웨어는 Max/MSP로 만들었었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여러 체널을 나눠서 음악을 재생했었습니다
이 때 당시 광고주로부터의 평가가 너무 좋아서
이례의 일이 많았었는데요
이 다음해에 있던 Google I/O Conference에서
커스터마이즈 버젼으로 등장했었습니다
보통 같은 프로모션을 두 번 하진않는데요
그 다음해에 다시 버젼업된 빌보드도 만들었었습니다
이 프로모션이 성공했기에 지금의 제가 있지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감회가 새롭네요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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