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테크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테크의 YOOOOOOON입니다 이것저것 고민해도 맘에 드는 답이 나오지 않을 때 간직해두고 한번씩 보는 영상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세바시1023회 논리와 창의 사이 솔트룩스COO황보현 님의 강의 전 한국을 떠나서 시간을 보낸지가 오래되어서 솔직히 황보현님의 예전에 하셨던 일들은 잘 모르는데요 강의내용에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저와 제 팀들이 브래스토밍을 할 때의 과정과 너무 비슷해서 머리가 꽉 막힌 느낌이 들었을 때 한번씩 돌려보고 있습니다 물론 논리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선 그만큼 사전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가지고 있기만 해선 창의력으로 성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지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멍때림이 필요한 것같습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서 언제 아이디어가 떠오는지 이야기..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테크의 YOOOOOOON입니다 어느 노래에 한번 빠지면 한달동안 같은 노래만 계속 반복해서 듣곤 하는데요 그런 곡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高嶺の花子さん(타카네노하나코상)은 가사가 재미있어서 빠진 노래인데요 특히 2절에 나오는 "いや待てよ そいつ誰だ(아니 잠깐만 그 녀석 누구야)"라며 혼자 상상하다 현실로 돌아오는 부분을 좋아합니다 高嶺の花(타카네노하나) x 花子さん(하나코상) = 高嶺の花子さん(타카네노하나코상) 으로 매칭시킨 제목이네요 高嶺の花(타카네노하나) : 멀리서 보는 것만으로, 손에 넣을 수 없는 자신과는 너무 다른 동경의 대상 花子さん(하나코상)：일본에서 흔하게 쓰이는 여성이름 高嶺の花子さん 高嶺の花子さん, a song by back number on Spotify open...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테크의 YOOOOOOON입니다 제가 이직하고 첫번째로 했던 일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2015년 가을 도쿄 시부야에서 했었던 "Google Play Music 3500만곡 빌보드"입니다 15000개의 이어폰 구멍이 뚤려있는 벽(빌보드)를 만들었었는데요 어느 구멍에 이어폰을 꽂아도 다른 곡을 들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Google Play Music이 일본에 진출했을 떄 이미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가 공개되어있었는데요 당시에 다른 서비스와 가장 차별화된 부분이 곡이 엄청 많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곡이 엄청 많이 있다는 것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었는데요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나게 많은 케이블로 꽤 고생도 했었습니다 곡의 라이센스 문제는 Google Play Mu..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테크의 YOOOOOOON입니다 오늘은 2014년도에 여기저기 소개도 많이 된 유명한 펩시의 프로모션입니다 "Unbelivable Bus Shelter" 실제로 그 곳에 없는 것들을 있는 듯이 보여주는 증강현실기술(AR)을 너무나 잘 사용한 케이스인데요 버스정류장에 있는 모니터에 프로모션용으로 설치된 라이브 카메라로 건너편 상황을 비춰주면서 미리 준비해 둔 여러가지 상황의 영상을 상위 레이어에 씌워줌으로서 실제로 지금 일어나는 일인듯한 착각을 줍니다 영상의 내용이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라이브 카메라에 비춰지는 건너편 배경을 실제로 눈으로 보고 있는 듯이 모니터 안에서 잘 조절한 것과 내용은 황당하지만 어색하지 않는 CG가 이 프로모션이 성공한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슷한 사례가 20..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테크의 YOOOOOOON입니다 이번에는 2012년초에 독일에서 있었던 캠페인을 소개하겠습니다 메르세데스밴츠의 미니밴 V클라스 유럽에선 VIANO라고 불린다네요 그래서 캠페인 이름이 "KEY TO VIANO"였는데요 캠페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동차 키를 사용한 재미있는 인터렉티브 콘텐츠였습니다 배를린 시내의 지하철역의 홈에 프로젝터를 설치해서 V클래스를 비춰주고 V클래스의 자동차 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도아의 개패버튼을 누르면 영상으로 비춰지고 있는 V클래스의 문이 열리면서 여러 재미있는 사람들과 로봇들이 차 안에서 나오는 연출이였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제작풍경도 나오고 있는데요 Arduino MKR Zero보드를 써서 적외선 리모콘(자동차 키)의 신호를 적외서 수신 모듈(IR R..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테크의 YOOOOOOON입니다 저의 첫글은 인스타그램에 제가 했던 일이 올라오는걸 보면서 블로그를 시작할 결심이 서게 해준 콘텐츠로 시작해 보려 합니다 2019년 7월에 도쿄 신주쿠에서 영화 토이 스토리4의 프로모션이 있었는데요 토이 스토리의 캐릭터들이 움직이고 있는 실루엣이 보이고 창문을 열어보면 마치 방금 전까지 움직이고 있었던 듯이 살짝 움직인 뒤에 멈추는 인형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창문에 반투명 스크린 시트를 붙혀서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움직이는 캐릭터를의 영상을 비추고 있고 창문 부분에 리드 스위치라는 센서를 부착해서 창문이 열려있는지 닫혀있는지를 판단했습니다 열려있으면 프로젝터로 영상을 ON, 안쪽에 있는 LED조명을 OFF 닫혀있으면 영상을 OFF, L..